●후카사카 지장 시가현 나가하마시 니시아자이초 

시오츠가도에서 후쿠이현 쓰루가시로 빠지는 고도.

 옛날 다이라노 시게모리가 이 길에 운하를 파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위가 많아, 공사가 난행을 하고 큰 바위를 부수면 작업자가 복통이 일어나, 파는 것을 멈추고 지장존을 모셨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일명 '파기 금지 지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가도를 가는 사람이 당시 귀중품이었던 소금을 올리고, 여정과 물자 운반의 안전을 기도했기 때문에 ‘소금 걸린 지장'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시오츠가도는 ‘소금 길’이라고도 하며 한때 쓰루가에 들어온 해산물이나 소금, 쌀 등을 기나이(황거 부근의 직할지)에 운반하기 위한 중요한 가도였습니다. 

공공교통기관 : JR 고세이선고세이선 ’오시미 오쓰역’ 하차 버스 10 분

   차 : 기노모토 IC에서15분